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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연합뉴스에서 꽤나 신선하고 충격적인 기사가 나왔다.
400년 전 쓰인 한문 홍길동전이 발견되었다는 것.
즉 홍길동전은 허균이 쓴 소설도 아닐뿐더러 최초의 한글소설도 아니라는 것이다.
황일호(1588∼1641)가 쓴 홍길동 일대기인 노혁 전을 '지소선생문집'에서 찾았다는 것이 기사글의 핵심 내용이다.
이 한문 홍길동전은 2019년 5월 3일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허균이 홍길동전의 저자가 아닐거라는 주장은 지금 처음 나온게 아니다.
홍길동전의 원본은 찾아볼 수도 없으며, 더 지난 시기에 나온 여러 이본만 존재한다.
원본이 어찌 쓰였다는 기록도 전혀 남아있지 않아 허균이 저자인지,
최초의 한글소설인지에 대한 의문은 옛날부터 꾸준히 나왔었다.
꽤나 신선하고 충격적이였던 내용이었던 것 같다.
( 기사글 링크 : https://www.yna.co.kr/view/PYH20190424038400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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