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에는 생각보다 라이브러리 버전 충돌의 문제가 자주 일어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수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해당 문제를 더욱 더 실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파이썬의 라이브러리들은 하나의 버전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어느 라이브러리의 1.2.0이 있을 때, 1.1.0을 사용하고 싶다면 1.2.0을 지우는 방법밖에 없죠..
하나의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라이브러리들을 일일히 재설치하는 것도 일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가상환경이 있습니다.
가상환경을 사용한다면, 각 프로젝트별로 라이브러리들의 버전을 관리 할 수 있어,
여러 충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개발이 상당히 편리해집니다.
(해당 기능은 python3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이기에,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습니다.)
(실행이 되지 않을 경우 아래의 코드를 사용해 설치를 진행해주세요.)
pip install virtualenv
가상환경 설정하기.
(해당 문서는 윈도우 기준입니다.)
폴더 상단 부분을 클릭하고 cmd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해당 위치에서 cmd 창이 켜지게 됩니다.
1.개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폴더를 열어주세요
2. 상단의 '폴더 경로' 부분을 클릭하고
3. cmd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해당 위치에서 cmd 창이 켜지게 됩니다.
cmd창에 아래의 명령어들을 순서대로 입력해줍시다.
python -m venv env
env라는 이름의 가상환경을 해당 폴더에 만듭니다.
(venv는 virtualenv(가상환경)의 약자입니다)
cd env/scriptsactivatecd env/scripts 폴더로 들어가 activate를 입력하면 가상환경이 실행됩니다.
경로 앞에 (env)가 떳다면 성공적으로 가상환경이 실행된 것 입니다.
가상환경에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 하는 모든 동작은 해당 가상환경에만 영향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별로 다른 가상환경을 만들어두면, 프로젝트간의 충돌의 문제가 사라지고,
개발 폴더에 라이브러리가 전부 포함되어 있기에 폴더 자체를 압축해서 배포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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